‘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 미나 어머니 재혼 발표+남자친구 등장에 ‘당황’
 |
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 사진='모던 패밀리' 방송 캡처 |
‘모던 패밀리’가 백일섭과 류진, 류필립-미나 가족의 철들지 않은 가족 스토리를 그려내며,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꿀잼 90분’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13회는 평균 2.1%, 최고 2.4%(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김형자-장계현의 베트남 냐짱(나트랑) 여행기 1탄과 미나-류필립 부부의 남양주 전원생활, 류진家 ‘미니카 대란’의 결말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결혼 2년 차인 ‘17세 연상연하 부부’ 미나-류필립은 침대에서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남양주의 푸른 숲을 배경으로 각종 건강즙 먹방과 아침 운동, 발성 연습까지 마친 이들은 가족 모임을 위해 서울로 향했다.
특히 화사한 미소로 등장한 미나 어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류필립 어머니 앞에서, 3년 동안 만난 연하 남자친구와의 재혼을 선언해 사돈을 당황케 했다.
더욱이 “이젠 부끄러운 게 없다”던 미나 어머니가 “자꾸자꾸 빠져든다”며 남자친구 자랑에 열을 올리던 찰나, 얼굴을 꽁꽁 숨긴 미나의 ‘예비 새아버지’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터.
다음 주 공개되는 ‘미나맘 남친’의 정체에 폭풍 관심을 유발하며 VCR이 마무리됐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