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거래가 얼어붙은 가운데, 법원경매에서의 인기는 더욱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119.9%로 월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3월부터 4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7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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