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K그룹이 삼성그룹을 제치고 전체 영업이익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25일)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해에 영업이익 27조1천385억 원을 기록하며 삼성그룹의 27조352억 원을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21조3천314억 원으로
삼성전자보다 9조 원 가까이 많았던 것이 주된 배경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룹 전체 순이익 증가율에서도 SK그룹은 2천68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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