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자필 탄원서 “남편 유인석 도주 생각 NO, 아내로서 약속한다”

박한별 자필 탄원서 “남편 유인석 도주 생각 NO, 아내로서 약속한다”

박한별 자필 탄원서 사진=MK스포츠 제공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영장실질심사 때 탄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5일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전 대표를 위해 자필로 작성한 탄원서를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박한별은 A4용지 3장 분량의 자필 탄원서를 작성해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것이다.

박한별은 “남편은 이 상황을 회피하거나 도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해서 충실히 조사받을 것을 한 가정의 아내로서 약속한다”고 적었다.

또한 어린 아이의 아버지라는 점 등을 이유로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