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前남친 최종범, 사죄 “부족하지만 샵 오픈”..홍보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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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前남친 최종범 사죄 사진=MBN뉴스보도 캡처 |
가수 구하라 전 남자친구가 각종 논란 후 사과했다.
최종범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친구, 지인 및 저를 좋아하고 아껴주시던 주변 분들에게 기존
카카오톡 계정이 사라져 연락을 할 수 없었고 답을 할 수 없었다”며 “긴 시간 심려끼친 점, 걱정하고 서운하게 해드린 점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저를 믿고 함께 일했던 동료와 샵, 지지해주신 분들과 가족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저의 과오를 평생 뉘우치며 살고자 한다”며 “그런 마음으로 오랜 시간동안 주변 분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준비한 샵을 이번에 오픈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지만, 항상 그랬듯이 저의 업, 미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 저 혼자가 아닌 저희 매장 식구들과 가족, 주변 지인들을 위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열심히 제 자리에서 저의 일을 하는 것으로 절 아껴주신 분들께 사죄하고자 한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최종범은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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