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X김재욱, 장소불문 입맞춤..설렘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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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 사진=tvN 제공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김재욱이 진짜 연애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겼다.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특히 지난 10화에서는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이 현실 연애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보고 또 봐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두 사람의 연애 모먼트를 짚어봤다.
먼저 연애의 시작을 알린 성덕미와 라이언의 역사적인 첫 키스가 가구 공방에서 이뤄져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특히 배송 기사를 피해 이어진 공방 구석에서의 입맞춤이 ‘어른 케미’의 절정에 달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연인이 된 성덕미와 라이언은 달달한 현실 데이트로 ‘찐연애’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 꽁냥 케미를 폭발시켰다. 성덕미가 라이언 얼굴에 눈썹을 떼려하자 라이언이 성덕미의 손목에 입을 맞췄다.
또한 성덕미와 라이언은 데이트 마지막까지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라이언은 집에 가려는 성덕미의 손을 붙들고 “나 손 놓는 거 싫어하는 거 알잖아요. 그냥 나도 데리고 들어 갈래요?”고 물었다. 이후 이마에서 코, 입술로 이어지는 3단 키스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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