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나은-건후, 키즈 플리마켓 휩쓴 ‘세젤귀 남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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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키즈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사진= KBS 제공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키즈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오늘(12일) 방송예정인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7회는 ‘낯선 세상으로의 수업’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키즈 플리마켓에서 직접 장사를 한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장사꾼들의 좌충우돌 장사 이야기가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건나블리는 돗자리를 펼쳐놓고 물건을 파는 플리마켓 현장에 있다.
나은이의 야무진 눈빛과 비눗방울을 보고 좋아하는 건후의 상반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나은이는 꼬마 손님에게 열심히 물건을 팔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무언가 불만인 듯 눈썹을 찌푸리고 있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이날 건나블리는 나은이네 유치원에서 주최한 키즈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집에 있는 물건 중 쓰지 않는 것들을 팔아 꼭 필요한 친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건나블리는 물건 모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건나상회’를 오픈해 VJ 삼촌들에게 물건을 팔며 연습에 매진했다.
플리마켓 당일에는 판매 담당 나은이와 홍보 담당 건후로 임무를 나누어 가게를 운영했다는 전언.
플리마켓 현장을 돌아다니며 ‘인싸력’을 뽐내는 건후는 절로 눈길이 가는 깜찍함으로 손님들을 건나블리네로 유도했다고 한다.
나은이는 돈 계산도 척척 해내며 똑순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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