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으른 로코’ 지금부터...여심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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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방송 캡쳐 |
배우 김재욱이 달콤한 매력으로 본격적인 ‘으른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라이언(김재욱 분)이 성덕미(박민영 분)와의 가짜 연애를 청산하고 진짜 연인으로 거듭났다.
프로 사랑꾼으로 거듭난 김재욱의 달달한 로맨스가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본격적인 진짜 데이트에 나선 라이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녹여냈다. 성덕미를 향한 눈빛에는 다정함이 가득했고, 성을 붙이지 않은 “덕미씨”라는 애칭까지 극 초반과 180도 달라진 모습은 설렘을 안겼다.
특히 장난을 빙자한 손목 입맞춤부터 이마에서 코, 입술로 내려오는 심쿵 키스까지 헤어 나올 수 없는 ‘으른 로코’의 길로 안내했다.
미술관에서의 은밀한 데이트는 기본이고, 직원들에게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건넨 무언의 퇴근 압박 눈빛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밤샘 질투의 끝에 “7시, 애인 만나기 딱 좋은 시간이야”라며 이른 아침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는 능청스러움은 유쾌함마저 더했다.
하지만 김재욱의 로맨스에 아직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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