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첫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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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사진=스튜디오앤뉴 제공 |
‘보좌관’ 이정재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포진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보좌관’ 측이 극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정재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경찰대를 수석 졸업했고 수사대에서 활약했지만, 더 큰 권력을 갖기 위해 국회로 들어간 4선 의원 송희섭(김갑수 분)의 수석 보좌관 장태준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어떤 상황도 감수하며 날카로우리만큼 정확한 해결책을 내놓는 능력으로 송희섭의 신임을 받는다.
이 가운데 8일 공개된 스틸컷 속 장태준으로 완벽하게 스며든 이정재가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그는 현장을 여유로운 분위기로 감싸고 있다.
하지만 그 미소 사이에 숨겨진 흔들림 없는 눈빛은 자신감과 유연함을 갖춘 캐릭터 그 자체다. 이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이정재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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