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심경고백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다,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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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심경고백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휘성이 에이미 사건 후 처음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휘성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아빠 앞에 이렇게 떳떳해요.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안 써요. 아빠 저보다 저 마음이 고장 난 이들을 위해 축복을 주세요. 난 부끄럼 없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어요. 난 내 할 일만 하고 가족만 보고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가요. 아빠처럼. 또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지난 4월 에이미가 주장한 프로포폴 투약, 성폭행 모의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휘성은 에이미의 사과와 해명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고, 사건은 마무리 됐다. 하지만 휘성은 가수 케이윌과 진행하기로 했던 합동 콘서트 ‘브로맨쇼’가 취소되고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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