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본격적 공조 시작..대체불가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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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사진=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캡쳐 |
‘어비스’ 박보영·안효섭이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특히 안효섭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이성재를 살리고 이성재가 60대 노인 비주얼로 부활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 차민(안효섭 분)이 ‘고세연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 차민은 고세연이 살해당했던 기억을 토대로 한 살인범 찾기에 앞서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두 사람이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 된 것이다.
이에 고세연은 검사의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차민의 명품 시계, 지갑, 구두를 전당포에 팔아 급전을 마련하고 노숙자에게 얻은 정보로 대포폰 2개를 개설했으며 유통기한 지난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웃픈 생존법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 담긴 충격 엔딩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고세연을 부활시키기에 앞서 고세연의 집 앞에서 죽어가던 의문의 사내를 우연히 살렸는데 그가 바로 살인마 오영철이었다.
특히 60대 노인으로 새롭게 부활한 오영철의 충격 모습과 그의 자택을 방문한 박기만(이철민 분)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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