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이 드라마에 주목해야 할 기대 포인트 3

‘봄밤’ 한지민·정해인, 이 드라마에 주목해야 할 기대 포인트 3

‘봄밤’ 한지민·정해인 사진=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한지민·정해인이 출연하는 ‘봄밤’이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미니시리즈 ‘봄밤’의 한지민(이정인 역), 정해인(유지호 역)이 만들어갈 감성 로맨스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봄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봤다.

▲ 안판석 감독+김은 작가의 신작

‘봄밤’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신작이다. 지난 해 두 사람이 일으킨 멜로 붐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이에 ‘봄밤’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시선으로, 시작하는 연인들의 운명적 로맨스가 아닌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꽃핀 감성 로맨스를 예고한다.

▲ 한지민과 정해인의 멜로 시너지

‘봄밤’의 주인공으로 한지민과 정해인이 낙점된 소식은 주목할 만한 기대 포인트다. 한지민과 정해인은 극 중 도서관 사서 이정인과 약사 유지호로 분해 남녀의 설렘은 물론 오래된 연인과 일상의 권태로움, 현실과 감정의 갈등을 표현한다. 한층 섬세한 심리묘사와 결이 다른 감성 연기를 펼칠 두 배우의 연기가 기대된다.

▲ ‘현실 사랑’ 사랑에 대한 차원이 다른 깊이

‘봄밤’은 두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과 극적인 전개가 아닌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다. ‘봄밤’에서 보여줄 사랑의 다채로운 속성은 오래전 간직했었던 혹은 잊고 지내던 삶의 특별한 감정을 다시 되살려 감성과 공감을 자극한다. 잔잔한 일상을 파고든 사랑으로 마음의 지진을 일으킬 ‘봄밤’만의 감성 로맨스가 시청자들과 로맨틱한 교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