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현빈, 독일에 있던 친형 소환… “화상 전화로 노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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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에서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모은다. 시진= KBS '불후의 명곡' 제공 |
가수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에서 깜짝 고백으로 눈길을 모은다.
오늘 (4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이끄는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총 출동,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펼쳐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현빈은 어릴 적부터 함께 성악을 전공한 형 박지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모았으며,
풍부한 성량과 압도적인 화음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편 무대를 마친 박현빈은 “사실 형이 독일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데 함께 무대에 오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를 위해 특별히 휴가를 내 한국에 와주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형과 함께 만나서 연습할 시간이 없어, 화상 전화로 서로 노래를 맞췄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녹화 내내 박현빈은 형과 함께 하는 무대에 대한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녹화 후 바로 독일로 돌아가야 하는 형을 생각하며 아쉬움에 눈물을 비추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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