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민현, 취미는 청소하기?… ‘깔끔함’으로 가득했던 ‘청소요정’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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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뉴이스트 황민현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황민현이 특별한 하루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는 1부 8.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의 달달함 가득한 하루를 보낸 황민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뉴이스트(NU’EST) 황민현은 엄마와의 데이트에 나서기 전 집안 구석구석을 폭풍 청소를 하며 그만의 청소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이날 다양한 섬유유연제 공개하면서 “그날 맡고 싶은 향을 고른다”며 특별한(?) 빨래비법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든 것들을 칼 각을 잡아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자신만의 청소 공식으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집에 놀러가겠다는 기안84의 농담에는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이어 엄마와의 데이트에 나선 황민현은 어디에도 없을 다정한 아들의 모습으로 뭇 부모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물머리의 한 카페에 마주 앉은 모자는 그동안 쌓아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과거의 고생을 안타까워하는 엄마에게 “고생이 아니었다”며 “잘 되려고 한거다”라고 말해 그만의 긍정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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