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아일 팀, BTS ‘봄날’ 무대 기습 공개

‘슈퍼밴드’ 아일 팀, BTS ‘봄날’ 무대 기습 공개

‘슈퍼밴드’ 아일 팀 사진=JTBC 슈퍼밴드 제공

‘슈퍼밴드’가 방송을 앞두고 아일 팀의 ‘봄날’(원곡: BTS) 무대를 기습 선공개했다.

3일 영상으로 공개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아일 팀의 멤버로 프런트맨이자 보컬, 건반을 맡은 아일을 비롯해 색소폰의 김동범, 드럼의 김치헌, 기타의 박지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탄소년단(BTS)의 ‘봄날’을 아일 팀만의 색깔로 해석해, 아련하면서도 심금을 강하게 울리는 명품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예비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4회 예고는 선공개 영상의 주인공인 아일이 눈물을 닦아내며 무대 뒤로 걸어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예고편에서는 프로듀서 윤종신의 “이 사람 물건인데?”라는 코멘트를 비롯해, 김종완의 “딱 맞는 멤버를 찾은 것 같아요”라는 흡족한 평가와 이수현의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라는 토로가 등장해, 음악천재들의 재능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완벽 팀워크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할 죽음의 조 대결’이라는 자막이 떠, 프로듀서들조차 선택하기가 어려운 ‘죽음의 조’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