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와 애증 관계 “나체사진 뿌릴 거라 협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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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와 애증 관계 사진 협박 받았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박유천이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것을 친척이 폭로했다.
지난 2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유천 친척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파를 탔다.
이날 친척 A씨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황하나가 박유천에게 협박을 많이 했다. 유천이가 자는데 개인 나체 사진을 찍어서 저한테 보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 있냐고, 빨리 5분 안에 찾아오지 않으면 사진 뿌릴 거라고 했다”며 “결별 후에도 협박은 이어졌다. 둘은 애증관계였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황하나는 잘 사는 친구들이나 술집 애들과 많이 어울렸다. 그들이 좋은 집을 많이 갖고 있거나 돈이 있고 여유가 있으니 호텔을 빌려서 놀았다”며 “황하나는 대부분 공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은 올해 2~3월 황하나와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중 일부를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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