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정제원보단 김재욱..안대키스로 입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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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 사진=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제공 |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김재욱을 향한 입덕부정기를 끝내고 화끈한 입덕 신고식으로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성덕미(박민영 분)와 라이언(김재욱 분)이 서로를 향해 커지는 덕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성덕미는 라이언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며 그에게 입을 맞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라이언은 절뚝거리며 팬 사인회장을 빠져나가던 성덕미가 걱정돼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손에 페인트가 묻어버린 라이언은 성덕미의 집에 들어가 손을 닦길 청했다.
하지만 성덕미의 집 안은 시안의 팬 용품으로 가득 찬 상황이었다. 이에 성덕미는 임시방편으로 라이언의 눈을 가리고 집으로 안내했다.
무엇보다 엔딩에서 라이언은 안대를 벗으려 하자 이를 말리던 성덕미가 라이언의 위로 넘어져 심박수를 치솟게 했다. 성덕미는 “난 괜찮아. 당당하라고. 좋아한다. 간택해주마. 성은을 내리마 내가”라며 마음속으로 외친 후 라이언에게 그대로 입을 맞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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