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2019년 활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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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배우 지진희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진희는 지난달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향후 거취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이끌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더욱 활발하고 탄탄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30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신뢰감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건강한 영향력의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서로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세밀한 조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진희는 1999년 조성빈의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2000년 SBS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올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주인공 박무진역을 맡아 연기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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