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스파이 이광수 명중..‘유임스본드’의 완벽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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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사진=SBS ‘런닝맨’ 제공 |
유임스본드 유재석과 스파이 이광수가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인공 신하균, 이솜, 김경남이 함께했다. 정체불명 호스트 S가 보낸 초대장을 받은 멤버들은 상금 1억 원이 걸린 ‘나의 특별한 머니레이스’를 시작했다.
상금 1억 원인 ‘나의 특별한 머니레이스’는 9시간 동안 멤버들이 상금을 아껴 쓴 만큼 n분의 1로 남은 상금을 나눠서 가져갈 수 있는 게임이다.
이솜은 유재석의 손에 몰래 쪽지를 건네 줬고, 쪽지 속에는 “당신은 유임스본드입니다. 당신을 노리는 스파이가 있습니다. 스파이를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나는 본드걸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4년 만에 유임스본드가 부활했다.
한편 ‘재석 머리에 달걀 깨기’라는 힌트를 얻은 이광수는 바로 유임스본드 제거에 나섰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유임스본드와 스파이 이광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펼쳤다. 긴장감 넘치는 대치 끝에 광수 얼굴에 물총 명중시킨 유임스본드의 최종우승으로 끝이 났다.
레이스 종료 후 등장한 호스트S 신하균은 유임스본드 유재석과 본드걸 이솜에게 명예 순금 카드를 선물했다. 반면 스파이 미션에 실패한 이광수는 벌칙으로 신하균에게 곤장을 맞았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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