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슈퍼 콘서트,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뜬다…’3만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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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셰계수영대회 성공 기원 슈퍼콘서트에 국내 톱 아이돌이 뜬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광주 셰계수영대회 성공 기원 슈퍼콘서트에 국내 톱 아이돌이 뜬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슈퍼콘서트가 28일 광주에서 열린다.
최근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 스타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 홍진영 등 10개 팀이 출연하는 이날 공연에는 3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에 따르면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 SBS 슈퍼콘서트’가 이날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연장 입장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암표 방지를 위해 공연 당일 문자 티켓 소지자가 지정된 구역의 티켓 부스를 찾아가 신분증과 선정된 문자로 본인 확인을 해야 티켓을 배부한다.
공연 입장권은 무료로 배포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해외판 1만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3회에 걸쳐서 11번가에서 온라인 입장권을 배포할 당시 1∼2차 모두 1분도 안돼 마감됐으며 추첨 방식인 3차 때도 신청자가 몰려 '티켓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교통 혼잡이 예상돼 행사장 주변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증차해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터미널 경유 3개 노선 운행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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