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이제훈, 종영 소감 “아름다운 쿠바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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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러 이제훈 종영소감 사진=이제훈 SNS 사진 캡쳐 |
‘트래블러’ 이제훈이 종영 소감을 전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25일 이제훈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JTBC ‘트래블러’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트래블러’ 덕분에 쿠바에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마지막까지 좋았던 순간들을 다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쿠바와 사람들의 매력이 조금이나마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달됐기를 바랍니다”라며 “끝으로 잊지 못할 쿠바 여행을 함께 해 준 동생, 류준열 배우와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여행 메이트인 류준열에게 쿠바에서의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여행 내내 뒷모습을 찍으며 ‘뒷통수’ 헌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음식을 먹다가도 식전 기도를 하는 류준열을 발견하자 잠시 먹는 것을 멈추고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배려심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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