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에 10점’ 이승환, 2019 ‘온리 발라드’ 콘서트 성료
 |
가수 이승환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
가수 이승환이 감성 발라드로 4월의 봄날, 팬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했다.
이승환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9 ‘Only Ballad’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Only Ballad’ 콘서트는 발라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승환이 2016년 봄을 시작으로 매년 4월에 선보이고 있는 감성 발라드 공연이다.
관객들로부터 관람 후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을 정도로 팬들 사이 꼭 봐야 하는 공연으로 사랑 받고 있다. ‘Only Ballad’는 특히 이승환의 숨은 레어곡들로 매년 셋리스트를 구성해 공연 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다.
폭넓은 가창력으로 1989년 데뷔 앨범부터 지난해 선보인 발라드 곡까지 29년간의 시간을 망라하며 숨은 명곡들로, 달달함과 애절함을 보여준 이승환은 관객들과 함께 만드는 감동의 떼창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사이 사이 관객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이승환의 입담은 이승환 콘서트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이번 공연에서도 현장감 넘치는 관객 맞춤형 소통으로 빼어난 입담을 자랑한 이승환은 직접 작사한 곡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가운데 깨알 성대모사들로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