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혜윤, 이광수 BTS 접신 댄스에 “예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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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
‘런닝맨’ 김혜윤이 이광수의 댄스에 애써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세븐틴의 승관과 민규, EXID의 하니와 솔지, 배우 김혜윤 그리고 배우 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 전쟁을 펼쳤다.
세븐틴은 송지효, 전소민과 함께 누나·동생팀을 이뤘고 김혜윤은 유재석, 광수와 팀을, 한보름은 김종국, 양세찬과 한 팀을 꾸렸다. EXID는 지석진·하하와 한 배를 탔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김혜윤과 이광수는 독특한 춤 동작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광수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춤을 추는 모습을 본 김혜윤은 ‘문화충격’을 받은 듯 허탈하게 웃어 보였다.
이광수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김혜윤에게 “혜윤아 이렇게 추는거야”라고 말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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