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미우새’서 ‘오캐롤’ 첫공에 축배 들더니...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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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주병진이 뮤지컬에 하차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
개그맨 주병진이 뮤지컬에 하차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선일보 측은 18일 주병진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던 뮤지컬 ‘오! 캐롤’ 하차 소식을 보도했다.
‘오 캐롤’의 제작사
엔에스 컨텐츠그룹은 지난 2월 주병진을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병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생애 첫 뮤지컬 도전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방송서 첫 공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오늘 수고 했다. 나쁘지 않았다”라고 자축을 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오 캐롤’은 1960년대 미국의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주병진은 남자 주인공인 ‘허비’ 역을 연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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