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 마동석, ‘마블’과 손잡고 할리우드 데뷔하나?

‘마블리’ 마동석, ‘마블’과 손잡고 할리우드 데뷔하나?

배우 마동석 사진=MBN 스타 제공

‘마블리’ 배우 마동석이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마블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외신의 보도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더 랩(The Wrap)’은 “한국의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디 이터널스’로 할리우드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마동석은 2016년 한국의 좀비 스릴러 영화 ‘부산행’에 출연한 배우"라며 "그의 대표작으로 ‘챔피언’, ‘범죄도시’, ‘성난황소’ 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 ‘더 라이더’의 클로이 차오가 감독을 맡았으며,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 이터널스’는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 종족 ‘이터널스’를 다룬다.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조율 중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마동석의 소속사 측은 “마블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