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빚투 논란 “결혼자금으로 5000만원 빌려가더니 아직도 안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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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빚투 논란 사진=MBN스타 제공 |
가수 메이비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메이비 모친이 피해자 A씨에게 50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메이비 모친이 채무 변제 능력이 없음을 화인하고, 그의 딸인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 받았다.
이후 A씨는 “당시 메이비 결혼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다. 재판 과정 중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거래 내역에도 5000만 원 입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1000만 원을 돌려받고 나머지 4000만 원을 두고 2~3개월만 기다려달라고 한 것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사기 혐의로 형사고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과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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