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행보’ 휘성, 팬들 입장 촉구 성명문 발표..진실 밝히나?
 |
휘성 에이미 사진=휘성 SNS 캡쳐 |
방송인 에이미가 7년 만에 남자 연예인 A씨와 같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연예인 A씨로 가수 휘성이 거론되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휘성 갤러리는 입장촉구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한 방송인이 폭로한 내용에 대해 가수 휘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이어 “휘성은 과거 수많은 명곡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 준 보석같은 가수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하기를 많은 팬들이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휘성의 무관함을 팬들은 믿고 있으며,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한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의 분명한 입장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더 자세한 상황을 알아봐야 한다”며 “(에이미가) 지목한 A 씨가 휘성이라고 하더라도 휘성은 이미 사건과 관련해 과거 조사 받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