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상혁X송다예, 결혼인가 차력인가?..15도 꺾인 신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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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상혁X송다예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쳐 |
‘아내의 맛’ 김상혁·송다예가 결혼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상혁·송다예의 눈물과 웃음의 결혼식 현장이 전해졌다.
이날 송다예는 면사포가 무거워 목이 15도 꺾인 자세로 신부 입장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명수는 “지금까지 이런 결혼은 없었다. 이것은 결혼인가? 차력인가?”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결혼식 사회를 보던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금 누군가가 뒤에서 머리 끄댕이를 잡아당기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결혼식장에는 구피 이승광, 주영훈, 배기성 등 90년대 스타들부터 허영지, 슬리피, 딘딘 등 2019년 스타들까지 총출동, 2층까지 빼곡 채운 하객들로 들썩였다.
이에 김상혁·송다예는 떨렸지만 같이 손을 꼭 잡고 서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결혼 선언문을 낭독하며 식을 이어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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