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투약혐의 박유천 압수수색..자택부터 모발체취까지

경찰, 마약 투약혐의 박유천 압수수색..자택부터 모발체취까지

박유천 압수수색 사진=MK스포츠 제공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하남시 소재 박유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된 황하나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한 사람으로 전 연인 박유천을 지목한 것에서 비롯 됐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스스로 열었다. 이날 그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고 황하나에게 권유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조사한다면 협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