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우리는 하나의 심장”…녹음 비하인드 공개 ‘깨알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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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녹음 비하인드 사진=네이버 ‘워너원고’ 채널 영상캡처 |
그룹 워너원이 녹음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워너원은 5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 ‘Wanna One GO’ 채널을 통해 녹음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타이틀 곡 선정 투표를 진행했던 ‘활활’과 ‘에너제틱’을 녹음했다. 센터 강다니엘은 “좋은 노래와 무대를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은 모습으로 지켜봐 달라”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멤버 김재환이 축구복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다니엘이 입어보라고 해서 입었는데 너무 신나서 이 상태로 녹음하려고 왔다”며 발재간을 선보였다.
배진영과 라이관린은 타이틀 곡 녹음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배진영은 “노래가 섬세해서 표현하는데 고충이 있었다”고 했으며 라이관린은 “발음이 어려워서
우진이 형에게 레슨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훈은 “제 부분이 짧지만 인상깊은 부분이다”라며 킬링파트로 꼽아 자신감을 보였다. 옹성우는 “칭찬은 성우를 춤추게 한다”며 “작곡가님 잘 부탁드린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워너원 멤버들은 “워너블 너무너무 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녹음을 하면서 11명이 하나의 심장이 된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정식데뷔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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