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채수빈 “이민 갈 것, 일해 봤자 더 가난해질 뿐이야”
|
최강 배달꾼 채수빈 사진='최강 배달꾼' 방송 캡처 |
‘최강 배달꾼’ 채수빈이 돈을 모으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최강 배달꾼’에서는 이단아(채수빈 분)가 옥탑방 룸메이트 최연지(남지현 분)가 집에 들어왔는데도 열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지는 이단아에게 “오늘도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네”라고 말했다. 이에 이단아는 “너도 술만 먹지 말고 영어공부 좀 해”라고 받아쳤다.
이에 최연지가 “근데 너 이민 꼭 가야해?”라고 묻자 이단아는 단호하게 “미안하지만 갈 거야”라고 답했다.
최연지는 “왜”냐고 물었고, 이단아는 “왜긴, 죽어라고 일해 봤자 더 가난해질 뿐이야. 이게 헬조선의 이 시스템이지”라고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