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술 취해 동료 여가수 112에 신고...해프닝으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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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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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낸시랭이 몰래카메라 피해자라고 말하며 동료 여가수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3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낸시랭은 이날 오전 112에 전화를 걸었다.
낸시랭은 굴삭기운전기능사·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시험공부를 위해 합숙한 A씨가 ‘자신에 대한 몰카를 찍었으며 사기를 쳤다’는 이유로 112에 전화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낸시랭의 범죄 피해 여부 등을 조사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에게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났다. 실제 A씨는 사진을 찍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낸시랭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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