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전문쇼단 한빛단, ‘남산서울타워’에서 상설한복패션쇼 펼친다
|
한빛단 사진=한빛단 제공 |
한복전문쇼팀 ‘한빛단’이 남산한복문화체험관과 제휴를 맺었다.
지난달 31일 한빛단(단장 김두천)과 남산한복문화체험관이 전략적인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날 제휴 체결은 물론 한빛단의 주요 임원 임명장수여식도 함께 진행됐고, 이은정(회장), 박정하, 김은지(부회장), 이선영, 주가을(홍보대사)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한빛단은 한복패션쇼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산에 가면 한복쇼를 볼 수 있다”는 상징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관광한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한류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빛단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3일 ‘한빛단,한복모델선발대회 2017’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