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골 때리는 시간여행 시작...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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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
‘맨홀’ 김재중의 하드캐리가 시작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측은 1일 맨홀로 랜덤 시간여행을 시작한 김재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김재중은 극 중 ‘이상한 나라의 필’이라는 부제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봉필’ 캐릭터로 맹활약 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핵웃음 장착한 봉필의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개 속 남다른 포스로 맨홀에 등장한 김재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추리닝 차림의 똘기 충만 ‘갓백수’ 봉필은 온데간데없고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 완벽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해당 장면 역시 맨홀에 빠져 과거로 갔던 동네 백수 봉필이 어떤 행동 하나로 현재가 바뀌어 있는 모습을 담은 것. 매회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하는 김재중의 무한 연기 변신이 ‘맨홀’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재중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힐링 에너지로 촬영장을 힘 있게 이끌고 있다. 캐릭터에 몰입하는 김재중의 남다른 열의가 대단하다”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김재중의 열연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맨홀’은 오는 8월 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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