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지창욱, 드라마 속 명품 표정 대방출…‘비주얼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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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지창욱'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
지창욱이 군입대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스케치북을 방문했다.
첫 등장곡으로 이적의 ‘Rain’을 선택한 지창욱은 “평소 정말 좋아하던 곡”이라며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스케치북 재출연 결심이유에 대한 질문에 지창욱은 “지난 출연 이후 유희열이 너무 좋다졌다”며 소녀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유희열은 “너 나 좋아해?”라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하며 신흥 로코장인으로 거듭난 지창욱은 “재밌고 감성적인 대사들이 많아 좋았다”며 극중 로맨틱했던 대사를 읊어 MC 유희열과 현장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지창욱은 작품 속에서 선보였던 49종의 표정을 현장에서 선보여 여성 관객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드라마 OST로 직접 참여한 ‘네가 좋은 백 한 가지 이유’를 짧게 선보이기도 했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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