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하차 “슈돌 마지막 방송만 남겨둔 상태, 사랑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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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하차 사진=MK스포츠 제공 |
이동국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SNS에 “저희 오남매가 이제 ‘슈돌’을 떠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이렇게 마지막인사의 글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아쉬운 마음 애써 달래며 눈물의 마지막촬영을 제주도에서 잘 마쳤다. 이제 마지막방송 한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동안 저희 오남매가족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저희 오남매는 참 많이 행복했다”며 “오남매를 세상 제일 예쁜 아이들로 만들어주시고 큰 사랑받을 수 있게 밤낮으로 구상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동팀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 저희 오남매를 방송에서 더 이상 보실 수 없겠지만 지금처럼 늘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라 한 번씩 생각해주시고 잊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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