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42Kg 고백 “과거 폐결핵 걸려..뱀-개구리 먹었다”
![](https://imgmmw.mbn.co.kr/storage/news/2019/10/04/061ce35aece5cab8cd6e8922b6d777bf.jpg) |
박영규 42kg 사진='해투4' 방송 캡처 |
배우 박영규가 과거 폐결핵으로 42kg이 나가던 시절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윤희, 박영규, 박해미, 설인아, 오민석,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과거 드라마 ‘정도전’에서 화제를 모은 구더기 먹방신에 대해 “이인임이 귀향 갔다가 폐결핵에 걸린다”며 “실제로 폐결핵에 걸린 적이 있다. 42kg 뼈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어머니께서 뱀, 개구리 등 이런 걸 많이 챙겨주셨다. 생으로 먹은 적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먹어야 산다, 안 먹으면 죽는다”며 “과거 억지로 먹은 그 기억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