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연기 열정 이정도 였어?..삭발도 스스럼 없이 감행
 |
정영주 사진='토크몬' 방송 캡처 |
배우 정영주는 뮤지컬을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해낸다.
정영주는 ‘레베카’, ‘팬텀’, ‘모차르트’ 등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 섰다.
특히 그는 ‘프랑켄슈타인’ 공연 때문에 삭발을 해야 했다. 그러나 공교롭게 삭발 다음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 발표회가 열려 그는 삭발인 상태로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삭발에 가슴이 훤히 입고 등장한 정영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에 대해 정영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삭발인 상태라 당시 가발 세 개를 준비해줬다”며 “써봤는데 어울리기보다 가슴 달린 남자 같아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그렇게 많은 플래시를 받은 건 처음이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