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간 7일 오후 회의를 열고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덴마크, 프랑스, 파나마, 슬로베니아, 영국 등 7개 이사국이 소집을 요청해 개최되게 됐다고 유엔본부 측은 어제(6일) 밝혔습니다.
회의에선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임기 만료로 활동을 종료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안보리 결의와 제재 위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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