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박서준, 안성기와 첫호흡 “그동안의 역할과 상반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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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박서준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박서준이 배우 안성기와 선보일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의 다시 한번 만나 의기투합했으며, 안성기-우도환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사자’에서 박서준은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로 분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해왔던 역할과 상반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전하며, 강한 겉모습 속 깊은 상처를 간직한 인물을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박서준은 캐릭터를 위해 격투기부터 와이어 액션, CG 액션까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영화 속에서 보여줄 액션에 기대감을 한층 높이며, 구마 사제 ‘안신부’ 역의 안성기와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청년경찰’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주환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청년경찰’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업이었다”라고 전할 만큼 ‘사자’를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박서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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