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이혼 절차 마쳤다”..뒤늦게 알려진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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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이혼 사진=류담 SNS 캡쳐 |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류담의 소속사 sidusHQ는 “보도된 류담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우선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확인 결과, 류담 씨는 2015년 원만한 합의 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왔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가족들과 주변 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왜곡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류담 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류담은 지인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3년 열애 후 2011년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인 2015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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