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 실체에 다가갈수록 몰입도UP
 |
‘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 사진=OCN 제공 |
‘보이스3’ 이하나가 이진욱의 비밀에 다가갈수록 변화하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에서 파트너 도강우(이진욱 분) 형사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강권주(이하나 분) 센터장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놓인다.
용의자를 위험할 정도로 몰아붙이고, 방제수(권율 분)의 탈주 현장에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등 도강우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을 때도 강권주는 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8회에서 진서율(김우석 분)이 건넨 서류엔, 28년 전 미호를 살해한 사람이 도강우라는 주장과 당시 그가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기록돼있었다.
충격에 이명현상까지 찾아왔지만 강권주는 침착하게 “팀장님하고 직접 얘기해봐야겠다. 이거 아직 확실한 거 아니니까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고”라고 단속했다.
이하나는 “도강우의 비밀에 다가갈수록, 점점 혼란스러워지는 강권주를 빠르게 이해, 공감했다”고 말했다. 변화의 소용돌이에 있는 강권주, 과연 최후에 밝혀질 엄청난 진실들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