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일침 “레이노 흔하다고? 상대할 가치없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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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일침 사진=조민아 SNS |
루푸스병 투병 중인 조민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질병 분류 코드상 희귀성 난치질환인 루푸스 양성 소견이 나와서 추가검사를 했다. 레이노 흔하다고 ㅋㅋ거리며 이 와중에도 악성 댓글다는 자존감 낮은 존재들”이라며 “왜 그러고 삽니까. 목숨 아깝게. 굳이 찾아와서 블로그나 인스타 댓글로 헛소리들 하는거 캡쳐해서 신고하고 다 지우고 있으니까 내공간에 와서 더럽히지 마세요”라고 분노했다.
더불어 “뿌린대로 그대로 다 받으니까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아봐요. 그렇게 뒤에서 남욕하는 동안에도 난 나를 위해 노력하며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 보란 듯이 더 단단해지고 나답게 빛나질 테니 부끄럽지 않게 좀 살아요. 상대할 가치없는 초라한 당신들이 아픈 나보다 더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전날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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