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집단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 ‘석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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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구속 기소됐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
그룹 FT 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3일 성폭력 처벌법상 특수준강간 강제추행 혐의로 최종훈을 구속기소 했다.
최종훈과 같은 혐의를 받는 권모씨와 연예기획사 전직원 허모 씨도 이날 각각 구속기소,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구속영장 발부 이후 재심사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종훈은 구속된 상태로 법정에 간다.
한편 최종훈은 앞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 중 한명으로서,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혐의를 갖고 있다.
이에 최종훈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FT 아일랜드에서 탈퇴 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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