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이런사이다’김원효-이현정, 이대호 500호 홈런볼 놓고 대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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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원효와 이현정이 야구장에서 말다툼을 벌인다. 사진= KBS 2 '개그콘서트' 제공 |
‘개그콘서트’ 김원효와 이현정이 야구장에서 말다툼을 벌인다.
내달 2일 방송예정인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원효와 이현정이 홈런볼을 놓고 핵폭탄급 언변으로 승부를 벌인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런사이다’는 김원효와 이현정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많은 양의 대사와 쫀쫀한 호흡을 자랑하며 신랄한 언쟁을 벌이는 코너로 재미와 공감 모두를 잡으며 큰 호응을 얻은 코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개콘’ 무대에 돌아와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효와 이현정이 야구장에서 이대호의 홈런볼을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두 사람은 홈런볼을 두고 누가 먼저 잡았는지 설전을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야구공을 가져 가야만 하는 각자의 숨겨진(?) 사연으로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야구공의 주인을 정하기 위한 특단의 방법을 정하는 도중에도 멈추지 않는 자기주장을 펼쳐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두 사람의 입을 다물게 만든 충격적인 반전 상황이 발생, 보는 이들을 배꼽잡게 만들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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