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황제성, 회비 분실&연이은 실수 ‘황죄송’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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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황제성 사진=tvN ‘짠내투어’ 제공 |
황제성이 ‘짠내투어’의 시즌1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성투어’를 시작한다.
내달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황제성의 투어가 공개된다. 예측불가의 에피소드들이 쉴 새 없이 전개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전망이다.
지난주에 이어 도쿄 여행 마지막 날 설계자를 맡은 황제성은 근교 요코하마로 멤버들을 이끈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과 달리 롤러코스터 같은 극적인 투어가 펼쳐지며, 역대급 ‘짠내’ 가득한 설계자의 면모를 뽐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황제성은 요코하마 행 지하철 티켓을 구입하던 중 회비가 들어있는 봉투를 통째로 분실한다. 분위기를 만회하려 ‘제성투어’는 일정을 변경, 멤버들의 동심 감성을 폭발시킨 요코하마의 명소 테마파크로 향한다.
그러나 모두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놀이기구 점검이라는 불운이 이어지고, 결국 사과를 반복하던 황제성은 ‘황죄송’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돼 웃음을 안긴다.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이라는 혹평 속 제성투어는 필승 아이템 ‘미식 감성’으로 강력한 한 방을 노린다. 하지만 황제성은 먹거리에 예산을 과도하게 사용하며 또 다시 위기에 처한 가운데, 과연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행을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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