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12kg감량 “모양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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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12kg감량 사진=MK스포츠 제공 |
돈스파이크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SNS에 “긴 얘기를 구구절절 해볼까한다. 저희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는 무시무시한 고혈압과 당뇨라는 가족력이 있다.. 제가 먹는 거에 비해 여태껏 저 자신도 신기할 정도로 수치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살아왔는데 얼마 전 의사쌤께서 당뇨가 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모양을 위해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 두 달 정도 된 듯 하다”며 “조금 전 106.7을 찍었으니 55일간 약 12키로 정도 감량이 됐다. 허나 제가 고안한 이 다이어트 방법은 저 같은 근육돼지 에게만 해당 되는 듯 하여 누구에게도 권할 순 없을 듯 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 역시 많은 요요로 지금의 이 몸을 얻게 된 바. 생각한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절대적인 다이어트 법은 없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체형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다를 수도 있단 생각을 갖게 됐다”며 “자연에 존재하는 저처럼 덩치가 큰 곰,사자.오링오탄등 각종 육식, 잡식성 포유류의 식습관을 참조하여 1일1식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돈스파이크는 “정확히는 6일간 하루 한끼를 먹고 하루는 하루 종일 먹는다. 6일간 하루 한끼를 먹는데 때도 없고 식단은 메뉴와 양에 제한 없이 먹는다”라며 “두 달이 지난 결과 이 방법은 아직까진 저에겐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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