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최민수, 카리스마 甲의 반전 “바퀴벌레 보면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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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최민수, 강주은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4’ 방송 캡쳐 |
‘해투4’에 출연한 배우 최민수가 자신의 유일한 약점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서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민수·강주은 부부, 배우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스마 갑 최민수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한다”라며 반전미를 보였다.
그는 “바퀴벌레가 앞에 보이면 어떻게 하냐?”는 MC 조세호의 질문에 “기절한다. 정말로 근육이 경직된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최민수 씨가 바퀴벌레를 워낙 무서워해서 깜짝 생일 케이크로 생크림 케이크에 바퀴벌레 모형으로 장식을 해서 준 적이 있다”라고 밝히며 “그때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의 기억을 회상하던 최민수는 “눈앞에 바퀴벌레 6마리가 있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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