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국주 “여태껏 먹고 싶은 걸 다 먹지는 못했었다”

‘컬투쇼’ 이국주 “여태껏 먹고 싶은 걸 다 먹지는 못했었다”

‘컬투쇼’ 이국주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SNS 캡쳐

‘컬투쇼’에 출연한 이국주가 근황을 전했다 .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가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같은 건물에서 4년 정도 DJ를 했었다. 그래서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했다. 나오게 돼서 반갑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요즘 저를 위해서 시간을 보낸다. 여태껏 먹고 싶은 걸 다 먹지는 못했는데 여행가서 먹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랬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먹고 싶은 걸 다 못 먹으셨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워낙 예쁘셨지만, 더 예뻐졌다. 다이어트 했나?”라고 물었다.

이국주는 “하루 1-2시간 정도씩 걸었다. 평소에 워낙 운동을 안 해서 금방 빠지더라”라며 “‘얼마나 빠진거야’하고 지금 보이는 라디오 들어오신 분들이 ‘뭐야 그대로잖아’하고 놀라겠다”며 ‘살신성인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