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양현석에 일침 “돈 많으면 제발 기부 좀 해라”

한상진, 양현석에 일침 “돈 많으면 제발 기부 좀 해라”

배우 한상진 양현석 일침 사진=MK스포츠 DB

배우 한상진이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에게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렸다.

29일 한상진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양현석 관련 기사를 캡쳐한 사진을 게재하며 “‘스트레이트’가 꼭 스트레이트 날리기를. 이 세상 절대 공짜 선물은 없다. 선물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이건 좀 아니지”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 세상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상식적인 일은 아니다. 식사 자리한다고 500만 원짜리 명품 백을 주고 받는게 과연 정당한가?”라고 말했다.

이어 “난 안 걸렸으니 괜찮아하는 사람들 안 걸린 게 아니고 아직 안 걸렸을 뿐”이라며 “돈 많음 제발 기부 좀 더 해주기를”이라고 분노했다.

끝으로 “세상 물 흐리는 몇몇의 안일함이 우리의 시야를 혼탁하게 한다. 제발 상식대로 살자. 세상 공짜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 측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방송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